728x90 얼굴3 불행한 사람만이 희망을 소유할 수 있다 어둠 없이는 빛의 존재를 깨닫지 못한다. 인생이라고 다를 리 없다. 행복은 여간해서는 그 실태를 알아차릴 수 없지만 불행을 배우는 순간, 불행과 다른 행복의 존재를 상상하게 된다. 그러므로 불행은 생각만큼 손해는 아니다. 행복에 대한 갈망은 오직 불행한 가운데 키워지기 때문이다. 절망적인 운명을 똑바로 응시하지 않는 한, 희망의 본질에서 빛나고 있는 삶의 비밀은 영혼이 드러나지 않는다. 견뎌내는 것이다. 한탄해 본들 불운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어두운 얼굴을 해 보인다고 인생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라면 같은 상황에서 밝게 웃고 있어도 달라지는 건 없다.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지는 자신의 몫이다. 질병에 걸리고 수험에 실패하고 실연하고 망하고 전쟁에 휘말려 죽을 고비를 넘기고, 육친의 사별, 믿었던 이들에.. 2023. 5. 20. 충격격적인 경험이 사회공포증에 미치는 영향 수줍음도 지나치면 병/ 권정혜외 3 사회공포증을 가진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과거 어느 때인가 직접적으로 심리적인 충격을 받은 경험이 있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대체로 사람들 앞에서 어떠한 행동을 하다가 너무 떨리는 바람에 제대로 해내지 못했거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망신을 당했던 일이 포함하고 있다. 사회공포증으로 치료를 받으러 온 한 여자의 경우는 이렇다. 중학교 때 남자 선생님을 속으로 많이 좋았는데 마침 수업 시간에 그 선생님이 질문을 하여 대답을 하다가 너무 떨리는 바람에 대답을 제대로 하기는커녕 그만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고 한다. 그때 선생님과 아이들이 웃은 것이 머릿속에 콱 박혀서 그 일이 있은 뒤부터는 학교 다니기도 싫어졌고, 친구들이 그때 일을 기억하고 있을 것 같아 친구들과 더 멀어지고.. 2023. 5. 12. 사교적인 성품과 낙관주의 사교적인 성품과 낙관주의 대인관계에서 사교적이 성품은 가장 좋은 무기다라고 합니다. 사교적인 사람은 낯선 사람도 금방 친숙해지고 쉽게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교적인 성품이라 할 때 그 특징은 다음과 같이 열거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표정이 밝고 쾌활하다. ▶ 사람 사귀는 것을 좋아한다. ▶ 상대방의 장점을 높이 평가한다. ▶ 상대방의 작은 인연도 크게 활용한다. ▶ 어떻게 하든 상대방을 도와주려고 한다. ▶ 모임에 나가 여러 사람과 어울리기 좋아한다. ▶상대방의 애로를 잘 들어준다. 이와 같은 특징들은 모두 낙관주의와 관련이 깊다고 합니다. 특히 사교적인 사람의 대표적 특징인 명랑하고 쾌활한 성품은 낙관적인 마인드가 없이는 가능하지 않다고 합니다. 명랑하고 쾌활한 성품의 소유자는.. 2023. 4. 2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