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영혼3 [오늘의 독서]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 것들/ 원영 지음 "그래, 지금이라도 알아서 참 다행이야!" 우리는 참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인데도 자주 후회하고 지난 시간들을 아쉬워하고 자책한다. 왜 그럴까? 가끔은 나의 영혼을 깜빡 잊을 때가 있다. 좋은 것에 마음이 혹하기도 하고 뜻대로 되지 않은 일에 화를 내기도 하고 별일 아닌 일에 상처받아 아파하고 오지도 않은 내일을 걱정하기도 한다. 마음의 중심을 잃고 흔들릴 때가 바로 영혼을 잃는 것이겠지..., 우리는 참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인데도 자주 후회하고 지난 시간들을 아쉬워하고 자책한다. 왜 그럴까. 혹, 우리의 영혼을 잃어버리고 달려왔기 때문이 아닐까? 씨앗이 이듬해 싹을 띄우듯 오늘 우리의 후회와 깨달음 또한 내일을 위해 쓰여야 한다. 아쉬움으로.. 2023. 8. 4. [법륜 스님] 연잎의 지혜를 배우다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거리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어버린다. 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들이면 마침내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꺾이고 말 것이다. 세상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욕심은 바닷물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목이 마르다. 사람들은 가질 줄만 알지 비울 줄은 모른다. 모이면 모일수록,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우리의 영혼과 육체를 무겁게 짓누른다. 삶이 피로하고 고통스러운 것은 놓아 버려야 할 것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욕심에 집착하면 불명예 외에 아무것도 얻을 것이.. 2023. 7. 31. 영혼(신성) 인간은 영혼(신성)- 마음- 육체로 이루어진 3중주의 존재이지만, 우리의 본체는 그중에서도 영혼(신성)입니다. '육신'은 '나의 것'이 될지언정, '나 자체'는 아닙니다. 그것은 나의 본래 주인을 찾아가는 데 필요한 도구인 나룻배 역할만을 할 뿐입니다. 피안의 언덕을 다 건넌 뒤에는 나룻배의 의미가 없어집니다. '마음' 또한 실체가 없습니다. 인간 마음은 살아가면서 자기의 욕심에 대한 집착과 물질에 대한 욕망으로 만든 마음의 틀일 뿐입니다. 따라서 육신을 타고 항해하면서 집착과 욕망으로 얼룩진 마음의 정보를 모두 지워야만 우리는 자신의 본래 모습에 도달합니다. 그곳은 개체성이 없는 피안의 언덕, 즉 신성과 불성의 세계입니다. 당신도 살아오면서 당신의 참모습인 영혼과 여러 번 마주쳤을 것입니다. 다만 의식.. 2023. 6.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