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휘바람을불어라1 희망이 보이지 않은 때 희망이 필요하다/ 휘파람을 불어라 휘파람을 불어라 근시 인생, 멀리 넓게 보기 딸 쪽지가 7살이 되면서부터 책을 볼 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눈을 찌푸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과에 데리고 갔더니 시력이 이미 마이너스로 떨어져 있는 데다 근시까지 겹쳐 있어서 안경을 써야 한다는 의사의 처방을 받았습니다. 어려서부터 텔레비전을 보거나 전자오락을 한 것도 아닌데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아이들이 시력이 나빠지는 것은 텔레비전과 전자오락 때문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일곱 살이 되도록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었던 시간은 계산할 수 있을 만큼 적은데 왜 이렇게 눈이 갑자기 나빠졌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했더니, 텔레비전을 보지 않더라도 요즘에 서울과 같은 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눈이 근시가 되고 나빠질 수 있는 충분한 조.. 2023. 4.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