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에배시간1 "나니까 이렇게 한다." /진겨울 "고장 난 벽시계는 멈췄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한 트로트 가사의 일부분입니다. 사랑이 만든 시계는 고장이 나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만드신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절대 멈추지 않고 흐릅니다. 어느 순간부턴가 트로트는 노골적이고 천박하지만, 팝송이나 클래식은 고상하다고 여겼습니다. 마찬가지로 고학년 전문직이나 큰 부를 이룬 사업가에겐 막연한 호감과 선의로 대하면서,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가벼이 여겼습니다. 비교의식 속에서 열등과 자만 사이를 오가면서도 '나니까이 정도는 하는 거다'라고 생각하며 저의 차별을 합리화하곤 했습니다. 배움의 기회가 없어 학력 콤플렉스가 있으신 부모님은 삼촌의 형사재판 과정에서 무지와 수치를 경험하신 후 재게 "판사가 돼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법원이 무슨 일을 하는 곳.. 2023. 6.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