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끼 밥을 축내는 여자와 월 1억을 받는 여자는,,

아파트에서 내려다 본 풍경

새끼 밥을 축내는 여자와 월 1억을 받는 여자는,,

 

지난 2002 월드컵 때 우리는 태극전사들의 경기를 보면서 더없이 열광했고 한국인으로서의 무한한 자부심을 가졌습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일 16강 진출을 염원했는데 예상을 뛰어넘어 4강까지 올랐습니다. '꿈은 이루어지다!' 할 수 있다는 우리는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방식! 바로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거스 딩크'라는 유능한 트레이너를 만났기 때문에 꿈이 가능했습니다.

 

대회 직전까지만 해도 우리 한 사람 거스 히딩크 만이 남다른 확신을 가졌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선수들에게 끊임없이 강인한 정신력을 키워주었으며 결국엔 월드컵 4강이라는 전대미문의 위업을 우리에게 안겨주었습니다. 

 

마라톤 선수는 35km까지는 체력으로 뛰지만 그 이상부터는 정신력으로 뛴다고 합니다. 우리 태극전사들도 체결은 이미 준비되었지만 거스 히딩크라는 유능한 트레이너를 만남으로써 그가 지닌 탁월한 지도력에 의해 무한한 정신 개발과 능력 개발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런 점에 있어서 사원 능력 개발은 한마디로 교육을 통한 강인한 정신력의 배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정신은 교육은 교육의 주체 즉 트레이너의 자질과 역할에 따라서 그 성과가 좌우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필자 역시 화진에서 강현송 회장님이라는 유능한 트레이너를 만나지 못했다면 오늘의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기껏 해봤자 세끼 밥이나 축내는 그런 여자에 머물러 있었을지 모를 일입니다. 트레이너의 역할은 그래서 중요합니다.

 

계단

 

 

< 벼랑 위에 나를 세워라> 박형미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