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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무슨 밥을 그렇게 많이 먹어" 하고 농담을 걸었습니다. 무슨 생각이 듭니까?

by 책통지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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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며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구엔 반 투안 지음/한림대 가톨릭교수협이 회 옮김

 

 

1. "밥이나 한 번 사고 그런 말을 해, 라 짜샤" 하고 화를 낸다.

2. '내가 전생에 돼지였나 봐' 하고 웃어넘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어디에서든 불안감이 많습니다.

 

그래서 강박적으로 출세해 매달리고,

 

남들이 성공했다고 칭찬해도 본인은 절대로 만족하지 못합니다.

또 자신의 약점을 숨기고 싶어 하고,

 

약점을 건드리는 사람을 몹시 미워합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이 자신의 약점을 유머러스하게 다루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나는 왜 할 줄 아는 게 없을까?'

 

어린 시절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던 의문입니다.

 

사람들이 많은 자리에 가면 주눅이 들어 구석자리에 숨어 앉았습니다.

 

서울숲

 


그림을 잘 그려 전교생 앞에서 상을 받을 때는 발이 공중을 헛디디는 듯하고 머릿속으로 하얗게 변해 그만 기절하고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좋아하는 여학생에게 말 한마디 못하고 끙끙 앓으면서 스스로를 못난 놈이라고 고백했는지......,

 

그때는 무엇인가 하고 싶어서 머릿속에서는 힐책의 소리만 들렸습니다.

'네가 그걸 어떻게 한다고 그래.'

누가 작은 칭찬이라도 해주면 걸신들린 것처럼 그 사람을 줄줄 따라다녀서 질리게 만들고,

 

마음은 늘 오그라 들어 있었습니다.

자존감이 바닥이 난 상태였지요.

 

다른 사람들이 늘 부러웠습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을 보면 부러워하면서 공부 못하는 스스로를 한탄하고,

 

운동 잘하는 사람을 보면 운동 못하는 나 자신 때문에 우울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술 마시고 줄담배를 피워대면서 냉소적인 농담이나 뱉으면서 살았지요.

 자존감을 가지면 긍정적으로 자신을 평가하게 됩니다.

 

자존감을 높이고 싶다면 이 방법 시도해 보세요.

 

매일 거울을 보면서 스스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입니다.

 

매우 효과적입니다.

'넌 참 괜찮은 사람이야.
세상에서 너 같은 사람 보기 드물어.'

 

작심삼일로는 안되고, 딱 한 달만 매일 해보세요.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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