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4시간이라는 것은...

하루 24시간이라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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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4시간이라는 것은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자본금입니다. 우리 인생의 성패는 하루 24시간이라는 자본금을 어떻게 사용하는냐에 달려있습니다. 

 

시간의 질이 다기 때문입니다.

나는 '돈' 이 없다는 것은 인정할 수 있지만 '시간'이 없다는 것은 절대로 인정 못합니다. 

누구는 하루 30시간을 가졌는가 50시간을 가졌는가? 

'이거, 아주 크고 중요한 일인데 말이야, 

시간이 없어서 도저히 난 못 할 것 같아...

 

이것 또한 게으름이고 핑계입니다. 크고 중요한 일이 있다면 그것을 꼭 해야 한다면 하루 두 시간만 자면 됩니다. 

만일 그렇게 할 수 없다면 그것은 이미 '크고 중요한' 일이 아니라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절실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없고 바쁘다는 핑계로 안 하는 것입니다.

 

남들은 1분, 1초를 아껴가며 잠도 하루 서너 시간을 자고 죽어라고 일하는 데 이렇게 해도 성공하기가 힘든 세상에 놀 것 다 놀고 잠 잘 것 다 자면서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어림 반 푼어치도 없는 소리입니다 .

 

부의 쟁취도 이 시간에 달려있습니다. 목표가 없는 사람은 하루 24시간을 가치 없게 쓰지만 목표가 뚜렷한 사람은 1분, 1초도 다 돈으로 보입니다. 

 

돈보다 시간을 아끼라고 강조합니다.

돈은 없어지면 다시 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을 빛처럼 지나가는 것이어서 돌이킬 수 없습니다.

이와 반대. 돈은 안 빌려줘도 같이 놀자고 하면 그 금싸라기 같은 시간에 같이 놀아주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차라리 돈을 빌려줘 버리고 같이 노는 시간을 내가 활용하는 것이 낫습니다.

 

시간도 반드시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그래' 나도 이제부터 돈 벌어야지!, 성공해야지!'

이렇게 결심하고서도 시간에 대한 확고한 목표, 기한을 설정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많으면 사람들은 더 아무것도 못합니다.

 

'나는 앞으로 3년 안에 꼭 5억 원을 벌겠다!'

이런 목표를 세우고 '시간 무리'를 하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벼랑끝에 나를 세워라> 박형미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