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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3

태양을 바라보는 향일성이란 태양을 바라보는 향일성이란, 인간에게는 가야 할 길을 포기하지 않는 삶입니다. 태양으로 상징되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살아가는 태도는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윤동주는 "태양을 사랑하는 아이들, " "별을 사랑하는 아이들"( 눈 감고 간다)에게 다른 유혹 흔들리지 말고 눈 감고 가라며 저돌적인 향일성 강조했습니다. "밤이 어두워졌는데/ 눈 감고 가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불위의 세계를 두려워하지 말고, 차라리 보이지 않는 저 편'너머'의 세계를 지향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방해가 되는 유혹 따위를 보지 말고 차라리 눈 감고 가라고 권합니다. 저 '너머'에 무엇인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태양'으로 상징하는 어떤 큰 목적, 어떤 이념이든 신앙이든, 크나큰 뜻을 상징하는 어떤 큰 목적, 어떤 이념이든 신앙.. 2023. 6. 3.
나를 만들어준 밑거름 얼마나 원했던 관리자의 길이었던가! 정식발령을 받고 나니 지난날에 겪었던 아픔들이 주마등처럼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겪을 때는 고통이 없고 아픔이었던 그 일들이 지나고 나면 모두가 소중한 추억이었다. 더욱이 오늘의 나를 만들어준 밑거름이었다. '이제부터는 어제의 아픔을 거울삼아 많은 사람과 더불어 성장해야지. 한 알의 밀알이 썩어 수십 개의 열매를 잉태하듯 사람들도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지. 이제는 이것이 내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지금까지는 나 혼자 살아갈 궁리만 하면 됐지만 오늘부터는 다른 사람들까지 부자로 만들어줘야지'. 나에게 관리자가 된다는 건 누군가의 머리에 굴림한다는 의미가 아니었다. 영업사원과 관리자는 맞물린 톱니바퀴와 같아서 어느 한쪽이 삐걱거리면 전체가 삐걱거릴 수밖.. 2023. 5. 25.
삶의 패턴 바꾸기 / 일단 멈춰라 일단 멈춰라 오래전 조금 알고 있는 사람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나는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 '어떻게 그런 식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슬며시 화가 올라왔다. 좀 더 상세히 알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전화를 했다. 상대방이 알아차렸는지 몰라도 평소와는 말이 다르게 나왔다. 그런데 밤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는 나와 다른 환경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방식으로 일을 처리해도 괜찮은 것으로 여기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러자 그가 이해가 되기 시작했고 마음도 한결 편안해졌다. '조금만 더 참고 생각해 보았더라면......, ' 하고 후회가 되었다. 나는 그 일을 통해서 귀중한 교훈을 얻었다. 그것은 좋지 않은 사고나 감정이 떠오를 때는 즉각 행동을 취하지 말고 ..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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