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친구14 일자 산 다녀오다 오늘은 5월에 친구랑 강동구에 있는 일자산에 갔다 온 추억을 포스팅해 보려고 해요. 9호선을 타고 보훈병원 앞에서 내려서 계단을 걸어 올라오니 일자산 펫말이 바로 나왔어요. 11시쯤 도착했는데 벌써 사람들이 여기저기 올라가고 있더라고요. 초행길이라 앞사람들을 따라 올라가다 보니 족구장도 나오고 나무와 풀만 가득한 숲을 지나서 산 길을 걸어가다 보면 약수터 같은 곳도 있더라고요 일자산, 말그대로 산이 일자로 쭉 걸어갔다 오면 끝이에요, 언덕하나 없이 일자로만 걸어가기 때문에 마음도 편하고 너무 좋더라고요. 친구랑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덧 정상에 도착했어요. 시골길 같은 외길이 나오길에 가보았더니 티브이서만 보았던 주막집 같은 곳이 나왔어요. 주막집을 들어서는 입구에 이렇게 예쁜 꽃이 피어 있더.. 2023. 7. 9. 토크쇼 여왕(오프라 인프리)의 성공 비밀 전 세계 132개국 1억 4천만 시청자를 웃고 울며 오프라 인프리 쇼! 오프라 윈프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이 쇼는 에이미상을 30회나 수상했으며 TV 아카데미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그녀는 현재 토크쇼 진행뿐 아니라 여성 전용 케이블 TV '옥시전'의 동업자이자 연출가, TV 프로그램 제작과 출판 및 인터넷 사업 등을 총망라하는 하포 그룹 회장이다. 연예계 가운데 최고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그녀의 재산은 10억 달러가 넘으며, 그야말로 인종과 성의 장벽을 뛰어넘어 성공을 이룬 스타로 모든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러나 그녀의 과거는 현재의 행복과는 동떨어진 삶이었다. 지독히 가난한 미혼모에게서 태어나 어머니의 품이 아닌 할머니 손에서 자라났다. 그곳에서 삼촌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14.. 2023. 6. 6. 남에 도움을 받기만 하는 사람 걸핏하면 생색내고 많은 보답을 요구하면서 본인은 타인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 것도 주위 사람을 아무렇게나 휘두르는 사람에게 종종 나타나는 특징이다. 어느 회사 홍보과의 한 20대 여성 직원은 툭하면 허풍을 떨며 '내가 아닌 신문기자에게 부탁해서 언론에 터뜨릴 테니까 맡겨둬', '내가 아는 대학교수에게 부탁해서 학생과 소개팅시켜줄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라고 말하지만 성과는 전혀 없다고 한다. 또 시간이 없다며 다른 사람의 일은 전혀 도와주지 않으면서 본인은 조금만 벽에 부딪쳐도 친구랑 토요일에 놀러 가기로 약속했는데 주말에 출근을 어떻게 해 좀 도와줘'라며 애교 섞인 부탁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가 거절하면' 저 사람은 내가 곤란할 때 도와주지도 않아. 진짜 매정해', '나는 그 사람이 곤란할 때 .. 2023. 5. 17. 불안한 상황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기록해 보기 때로 불안한 상황에 들어가기도 전에 미리 그 상황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상황이 실제로 부딪혀 보기도 전에 여러 가지 생각을 하다가 그 상황을 아예 피해버리기도 합니다. 황원장의 경우, 얼마 전에 친구한테 전화를 받았는데 전화를 받을 때까지는 그렇게 불안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만날 약속을 정하고 전화를 끊고 나니 갑자기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살펴보니까, 그때 머릿속에는 다음과 같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즉 '나는 원래 친구들이 많이 모이며 말을 잘 못하는데 이번에도 나갔다가 말도 제대로 못 하고 괜히 분위기만 어색하게 만들지나 않을까? 수줍음도 지나치면 병/권정혜외 3 그렇게 되면 친구들이 나를 말도 잘 못하는 사람으로 취급하고 앞으로는 전화.. 2023. 5. 15. 자신의 상처와 분노로 표현하라. 우리가 이것을 별개의 단계로 취급하는 이유는 그것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자신이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파악한다고 해서 충분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또 자신의 감정 특히 분노를 표현할 어떤 방법을 필요로 한다. 만일 당신의 위에 유독 물질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면, 단지 그 사실을 아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정확하게 어떤 종류의 유독 물질이 있는지 아는 것도 충분하지 않다. 당신은 그것을 제거하고 싶어 할 것이다! 그것이 "표현한다"는 단어가 실제로 뜻하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레몬에서 주스를 짜내는 것처럼, "어떤 것을 눌러 짜낸다"는 뜻을 갖고 있다. 자신의 파괴적인 감정들을 "표현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렇게 표현할 때 파괴적인 감정은 "우리의 시스템에서 빠져나가" 더 이상 우리를 오.. 2023. 5. 10. 항상 고맙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세상사, 굽이굽이 삶의 길목에서 수없이 그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바람을 타고 구름 따라온 깊은 인연이지만 기대서고 의지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인연이기에 마주 보며 웃는 모습은 멀리 있어 볼 수 없지만 진솔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정한 친구가 있었기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 또 하루를 살아갑니다. 때로는 연인 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형제 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오누이 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친구 같은 마음으로 서로의 아름다운 마음만을 바라보며 조석으로 오고 가는 안부 속에서 오고 가는 행복을 누렸기에 감사드리며 세상사 고단한 삶 속에서도 가이없는 사랑으로 용기를 주시고 힘을 실어준 내 친구여, 정말 고맙습니다. 요즘 부쩍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늘 당신과 함께라서 고맙고 감사.. 2023. 4. 2. 이전 1 2 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