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적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험왕 이경은 처음 영업을 시작할 때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는 딱 3개월 정도만 열심히 일한 후에 안 되면 미련 없이 떠나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3개월 동안 명함 1.500장을 썼습니다. 하루 평균 열 명 꼴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러 다녔습니다. 2달 후부터 계약이 쏟아졌고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야구 선수는 삼진 아웃을 당했더라도 다음 타석을 들어가야 합니다. 삼진 아웃에 마음을 쓰며 타석에 들어가면 또 삼진 아웃을 당할 가능성이 큽니다. 방금 전 실패는 잊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이번에는 안타를 치겠다는 각오로 타석에 들어서야 안타를 칠 수 있습니다.
영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판매에 실패했을 대 그 원인을 따져보고 부한 영업 기술이 무엇인지 발견하여 배우고 익히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이때 필요한 도구가 질문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영업으로 성공하려면 끈질기게 질문하여 답을 찾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끈질기게 질문하여 드디어 답을 찾아냈더라고 '그다음'이 없으면 질문은 헛수고나 다름없습니다.
질문으로 얻은 답은 '갈 길'이나 '할 일'을 알려줄 뿐이지 자동으로 결과를 가져다주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이란 결단을 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실행을 의미합니다.
끈질긴 질문으로 얻은 답을 실현하려면 주도적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주도적인 자세란 이런저런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가기로 한 길을 끝끝내 가는 태도를 말합니다.
영업을 하다 보면 장애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서야 탁월한 성과를 내는 영업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영업 질문으로 승부하라> 오정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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