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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열등감은 누구에게나 있다

by 책통지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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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울타리에 핀 도라지꽃

열등감은 누구에게나 있다


내 가족을 보아도, 내 이웃을 보아도, 내 직장에서의 사람들을 보아도, 누구나 열등감 한 가지 정도와는 싸우고 있습니다. 열등감은 남보다 못한 나의 단점이 나의 자신감을 해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것에 눌리는 경우에는 피해의식과 함께 자의식에서 갇혀 일에 집중하기 힘들어집니다. 이것을 인정하거나 극복하면 삶의 에너지가 되어 단점이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키가 작아서요? 키는 하늘로부터 재는 것이고 어차피 2미터가 안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늘 작은 차들이고 영웅들고 늘 작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마음이 커야 합니다.

 

못생긴 것 같아요, 못생겼지만 세상에 위대한 일을 하고 이름을 남긴 인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개성으로 발전시키려면 연예인도 될 수 있습니다. 

 

눈이 작다고요? 얼마나 귀여운가요? 겁도 얼마나 없는데요? 

 

동양인의 특징이고 시력도 좋은 편입니다. 정 고민이 된다면 의학기술의 힘을 빌리면 됩니다.

 

돈이 없다고요? 이건 문제가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해서든 악착같이 벌면 되는데 이 악착이라는 건 배고픔에서 시작됩니다. 아직 배고프지 않고 기댈 곳과 믿는 구석이 있어서입니다.

 

사람의 마음 안에는 정말 많은 감정들이 공존합니다.

크게 나누어서 긍정과 부정입니다. 부정의 감정들을 꺼내 쓰기를 즐겨 하면 부정적인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긍정의 감정들을 꺼내 쓰는 훈이 되어 있으면 긍정적인 인간이 되는 겁니다. 

 

비판만 하는 사람이 내가 아닌지 시기와 질투로 나의 긍정의 문을 닫고 사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하루밖에 안 남았네, '와' 한 시간이나 남았네,' 가 부정과 긍정을 대변합니다.

 

열등감도 자신감도 모두 내가 긴 세월을 연습한 감정의 굳은살입니다.

 

그 선택의 힘이 스스로 생기지 않는다면 긍정의 사람들과 가까이하거나 멘토를 찾아서라도 남아 있는 나의  인생이 밝은 길로 갈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다독임> 최승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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