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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너 자신이 되라

by 책통지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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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세상에 갔을 때 쉬는 나에게
"넌 왜 모세처럼 살지 않았느냐?"
고 묻지 않으실 것이다. 

넌 왜 쥬시 하트랑 살지 않았느냐 곡 물으실 것이다.

  -랍비 주시야


 

어린 시절부터 나는 나 자신이 되기를 원치 않았다.

 

난 빌리 위들처럼 되기를 원했다.

 

하지만 빌리 위들던 은 나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나는 그의 걸음걸이를 흉내 냈고, 그의 말투를 모방하려고 애썼다.

 

그리고 그가 응시한 고등학교에 따라서 응시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자 빌리 위들던 은 변했다.

 

그는 허비  반데 멍처럼 걸었고,

허비 반데 멍처럼 말했다.

 

나는 혼란에 빠졌다.

나는 허비 반데 멍처럼 걷고 말하는 빌리 위들던 처럼 걷고 말하기 시작했다.

 

 나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는데,

허비 반데먼은 조이 하벨린처럼 걷고 말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이 하밸린은 또 코키 새빈슨처럼 걷고 말하고 있었다.

 

 그 결과 난 코키 새빈슨처럼 걷고 말하는 조이 가벨리를 모방하는 허비 반데먼의 복사판인 빌리 위들던 처럼 걷고 말하게 되었다.

 

그런데 코키 레비슨은 또 누구의 걸음걸이와 말투를 항상 모방했는지 아는가?

 

바로 도피 웰링턴이었다.

 

어딜 가든지 내 걸음걸이와 말투를 모방하려고 애쓰는 그 머저리 같은 녀석 도피 웰링턴 말이다!

 작가 미상 / 스코트 슈만제공

 

서울숲 꿀밭길



캘빈 쿨릿지 대통령이 어느 날 자기 고향 마을의 친구들을 백악관으로 초대했다.

 

백악관 식탁에서의 매너를 몰라 고민에 빠진 초대손님들은 쿨릿지가 하는 대로 따라 하자고 결론을 내렸다.

 

이 전략은 그럭저럭 성공을 거두었다.

 

그런데 식사가 끝날 갈 무렵 커피가 나오자 대통령은 자신의 커피를 커피잔 받침 접시에 붙는 것이었다.

 

손님들도 눈치를 보며 따라서했다.

 

쿨릿지는 거기에 설탕과 크림을 탔다.

 

손님들도 그대로 했다.

 

그다음에 쿨릿지는 몸을 굽혀 그 접지를 식당 밑에 있는 고양이에게 주었다.
 -엘릴 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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