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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빛을 청산하기

by 책통지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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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용서해야 할 시간

 

"빚을 청산"하는 단계인 것이다. 자신의 상처와 감정들을 처리해 나가면서, 아마도 우리는 누군가가 우리에게 뭔가 빚지고 있다는 느낌을 가졌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유용한 경험이다. 우리가 감정적인 차용증서를 붙들고 있는 부분이 어디이며 우리가 용서해야 할 부분이 어디인지 파악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에는 어떤 구체적이고 눈에 보이는 형태로 용서의 행위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들은 여러 명의 가족들에게 편지를 쓰고 그 위에 가로질러 "청산되었음"이라고 크게 쓴다.

 

 

 

2023.5.8. 어버이날 선물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는 상처받은 목록을 불태우거나 묻어버린 사람들도 있다. 그러한 모든 잘못들이 이제는 폐기되었고 묻혀 버렸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말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러한 유형의 작업에 참여하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그것은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한 행동들은 언제 우리가 실제 적이면서도 구체적으로 빚을 청산했는지 정확한 시간에 대한 기억을 주지시킨다.

 우리는 "어쩌면 내가 정말로 그들을 용서하지 않았는지 몰라" 또는 "어쩌면 용서가 정말 다 된 것이 아닐지도 몰라"와 같은 쓸데없는 생각들 때문에 다시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용서를 했음을 알고, 그것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안다.
당신을 이해해 줄 수 있는 누군가에게 그러한 용서의 행위에 대해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부모를 용서하기 나를 용서하기. 데이비드 스톱 & 제임스 매스텔러 지음/ 장성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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