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의 가능성을 고려해라

 용서는 일방적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 자신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다.
상대방이 협조하지 않거나 우리가 용서한 사실을 알지 못한다 하더라도 말이다.


 화해는 다르다. 만일 사이가 멀어진 두 사람이 화해하려고 한다면, 양쪽 모두 참여해야 한다. 나는 당신과 화해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나와 화해하기를 거절한다면, 기다리는 것 이외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당신이 마음의  마음이 바뀌기를 바랄 뿐이다.


 나중에 우리는 화해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지금 화해가 용서의 이상적인 성과라는 것만 알아두자. 그것이 가능한 경우에 한해서 말이다. 그러나 화해가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다.

 

 

 

 

 용세 6단계를 기억하라 그것은 당신이 용서의 과정을 밟아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당신이 용서의 과정을 밟아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작업자가 있다. 용서는 우리에게 상처를 준 모든 사람들을 용서하도록 이끄는 과정이다.

 

 

 

용서 6단계 1. 손상을 인식하라. 2.  연관된 감정을 파악하라. 3. 자신의 상처와 분노를 표현하라. 4.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경계선을 설정하라. 5. 빚을 청산하라. 6. 화해의 가능성을 고려하라.

 

 

 또한 그것은 우리로부터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용서를 받도록 이끈다. 만일 우리의 용서가 순수하다면, 우리는 기꺼이 양쪽 방향으로 용서가 흘러가는 모습을 보고자 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우리에게로, 우리로부터 다른 사람들에게로, 용서는 과거의 영향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열쇠이다.

 

 

 

《부모를 용서하기 나를 용서하기》데이비드 스툽& 제임스 매스텔러 지음/ 정성준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