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유목민이 몰려온다.

프랑스의 사회학자 자크 아탈리는

 

"21세기는 디지털 장비를 갖고 지구를 떠도는 디지털 노매드(유목민) 시대"

 

라고 규정하였다.

또한 세계적인 미디어학자 마샬 맥루한도 이미 30년 전에

 

잠실 롯데월드몰 잔뒤밭

 

 

"사람들은 빠르게 움직이고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전자 제품을 이용하는 유목민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디지털 로마드'란 무선 인터넷, 노트북, 휴대전화, PDA 등 디지털 모바일 제품의 등장으로 인해

 

언제 어디서든 회사와 업무에 접속이 가능해져 유목민처럼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일하는 21세기 신인류를 지칭한다.


현대인은 첨단 디지털 장비로 무장하고 어떤 곳에서나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찾을 수 있게 되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업무를 처리하고 이동 중인 차 안에서 메시지를 보내며 야외에서도 서류를 전송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제 현대인은 더 이상 사무실과 같은 고정된 자리에 오래 정착할 필요가 없어졌고

 

업무와 필요에 따라 여기저기를 바쁘게 움직이는 디지털 유형민이 된 것이다.

 

나비효과
디지털 마케팅/안종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