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사람/예화
어떤 사람이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소원이 무엇이냐?
세 가지만 들어주마."
이 사람은 무척 기뻐하면서 무슨 소원을 아뢸까 생각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아마도 자기 아내가 싫었던 모양이다.
2023.09.15 - [유익한 정보] - 그들은 나의 인생의 빛, 부모님
첫 번째 소원으로 "지금 마누라를 데려가시고 새 마누라를 얻게 해 주십시오."
라고 했다.
소원대로 하나님께서는 그 아내를 데려가셨다.
장례식날 문상객들을 한결같이
"아이고 그 좋은 분이 돌아가셨군요.
남들 몰래 참 좋은 일 많이 하셨는데,
그렇게 착하고 복된 분이 돌아가셨군요"
라고 이구동성으로 죽은 아내를 칭찬하기 시작했다.
이 사람은 문상객들의 이야기를 듣고 난 뒤,
생각해 보니 정말 자기 아내처럼 착하고 좋은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제 마누라를 다시 살려주십시오"
라고 하는 게 기도했다.
그러자, 아내는 다시 살아났다.
두 번째 소원을 사용한 것이다.
'이제 하나밖에 안 남았으니 무엇을 구할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그 하나 남은 소원을 투자할 만큼 귀한 것이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 사람은 아예 하나님께 여쭈어 보기로 했다.
"하나님, 제게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좀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자 하나님께서
"지금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라."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약 5: 13) |
2023.09.13 - [좋은글] - 자식에 대한 생각: 가족의 균형을 유지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책임
<오늘의 묵상>
-불평-
어떤 처녀가 반지를 잃어버리고 집에 와서 분노한 모습으로 불평했다.
그녀는 반지 한 개를 잃어버림으로써 모든 행복을 다 잃은 듯 원망을 쏟아 놓았다.
이런 딸을 본 어머니가 웃으면서 이렇게 말이 상황이 반전됐다.
"얘야, 손가락을 안 잃어버린 것을 감사해라.
내 손가락은 그대로 있자니.
손가락 마저 잃어버렸으면 어떡할 뻔했니?
반지야 다시 살 수 있지만 손가락은 다시 살 수 없잖니?"
2023.07.13 - [좋은글] - 삶은 감자 /엄마가 삶아 놓으신 감자
나의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다니엘 :단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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