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좋은글463 보고를 잘하기 위한 방법 지나친 보고도 문제가 된다 제때 보고를 하지 않아는 것도 문제지만 보고가 너무 지나쳐도 문제다 된다. 성실한 사람일수록 이런 함정에 빠지기 쉽다. 보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알고 있는 사실을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전하려고 애쓰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거레처로부터 제품 불량의 클레임 메일이 도착했을 때 ' 몇 월 며칠 거래처 A로부터 무슨 제품에 대해 몇 건의 발주가 있었고......'라는 식으로 사건의 배경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을 상사에게 보고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상사라면 어느 정도 상황은 파악하고 있을 터이다. 적어도 거래처에서 발주를 받았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있다. 이처럼 지나친 보고로 대처가 늦어진다면 더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보고를 잘하는 사람.. 2023. 4. 27. 긴 스피치의 요령 긴 스피치의 요령 긴 스피치의 경우에는 말하는 사람이 화제를 확대시켜 버렸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화술자가 말하고자 한 것을 청중이 알아듣지 못하고 마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것을 알아내는 화술자는 드물다. 자신에게는 극시 명쾌하고 알기 쉬운 일이므로 청중도 명쾌하게 알아들은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다. 말하는 사람 자신은 분명히 상당한 시간을 들여 그것을 생각해 왔겠지만, 그러나 청중들로서는 전혀 생소한 이야기를 들은 것이므로, 화술자의 말은 잔소리를 퍼부어대는 것처럼 느낄 것이다. 그중의 몇 마디 말은 마음속에 남을 테지만, 대부분은 뒤죽박죽이 되어 흩어져 버릴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말을 빌리면, 듣는 사람은 많은 것을 기억하더라도 무엇 하나 명확하게 줄잡을 수 없는 것이다. 스피치의 비결은「무엇을 말했는.. 2023. 4. 27. 즉석 스피치는 거저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것과는 별개다 즉석 스피치는 거저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것과는 별개다 즉석 스피치와 거저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것과는 별개의 것이다라고 한다. 즉석이라고 하지만, 아무 관계도 없는 무의미한 내용을 줄거리도 없이 멋대로 이어가서는 안된다고 한다. 이것이야말로 청취자에게 전하고 싶은 생각을 중심으로, 그 주위의 여러 가지 생각을 세워서 정리해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한다. 실례도 그 이야기 성격에 어울리는 것을 들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하여 열의를 다하여 말하면 즉석 스피치에는 미리 준비해 간 것에는 찾아볼 수 없는 박력과 효과가 생기는 법이다고 한다. 이상과 같은 것들을 마음에 새겨두면 즉석 스피치 명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경우를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 모임에 출석할 때에는, 약간.. 2023. 4. 27. "1달러 52센트짜리 커피가 제 목숨을 살리게 될 줄 정말 몰랐어요" 인생은 예상하지 못한 일들로 언제든 반전될 수 있다 안나마리 오스네스는 주변 사람들의 사소한 생활 속 이야기를 듣고 기억하는 것을 좋아했답니다. 쉰다섯 살인 그녀는 워싱턴 근교에 위치한 대학에서 행정사무직원으로 일했는데 아침 출근길이면 어김없이 타코마 노스프록터 26번가에 위치한 스타벅스에 들르곤 했답니다. 매일 아침 그녀에게 커피를 뽑아주던 바리스타는 동년배인 샌디 앤더슨이랍니다. 샌디는 그녀의 이름은 몰랐지만 항상 갓 볶은 쇼트 사이즈 드립 커피를 대접했다 합니다. 안나마리는 여느 날처럼 가방 속에 들어있는 잔돈으로 자바 커피를 샀다고 합니다. 가방 속에서 25센트나 10센트, 그리고 5센트 동전을 찾는 동안 그녀와 샌디는 항상 사이좋게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었답니다. 매일 이렇게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2023. 4. 26. 아주 작은 단서가 가르쳐주는 것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의 효과 사람들은 언어 외에도 여러 가지 의사소통 방식을 갖고 있는데 이 다양한 의사소통 방식을 제대로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KTG는 새로운 팀원들이 들어오면 동료 조디의 경험담을 들려주곤 한답니다. 단서들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이야기를 통해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조디는 유감스럽게도 중대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자신이 수집한 단서를 잘못 해석하는 바람에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이야기인 즉, 프레젠테이션을 하다가 그녀는 그 자리에 참석한 고객 중 한 간부와 눈이 마주쳤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가 그녀에게 윙크를 했답니다. 자신의 아이디어에 공감한다는 이 무원의 눈짓에 우쭐해진 조디는 그 윙크의 윙크로 답했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2023. 4. 25. 자존감의 부족 낮은 자존감 며칠 전, 우연히 박 여인을 만났다고 하셨습니다. 안부를 묻긴 했으나 실은 김여인의 안부가 더 궁금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김 여인은 요즘 어떻습니까?" 요즘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으니 목사님 마음도 좋으셨다고 합니다. 김 여인과 그의 친척인 박여인을 처음 만난 날은 3년 전 70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온 낙이었다고 하셨습니다. 김 여인은 단정한 모습이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가끔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곤 하는 모습이 마치 넋이 나간 사람처럼 보이기도 했고, 삶의 의욕을 완전히 놓아버린 사람 같기도 했다고 하셨습니다. 김 여인은 결혼 후 지금껏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으며 살아왔다고 하셨습니다. 그녀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 여인을 가리켜 '팔자가 센 사람' '남편 복이 .. 2023. 4. 25.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7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