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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463

두 개의 바다 / 갈릴리 해 - 사해 두 개의 바다 / 갈릴리 해- 사해 슬픔의 땅, 팔레스타인에는 3개의 바다가 있습니다. 하나는 갈릴리 해이고, 하나는 사해입니다. 똑같이 요단강에서 흘러 들어가는 바다인데. 갈리리 해는 물이 맑고, 고기도 많으며, 강가엔 나무가 자라고, 새들이 노래하는 아름다운 생명의 바다입니다. 그런데 사해는 더럽고, 바다에 염분이 너무 많아 고기도 살 수 없고, 새들도 오지 않고 어떠한 생물도 살지 않는 죽음의 바다입니다. 2023.07.21 - [좋은 글] -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잠 3:15)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잠3:15) 오늘은 성경 잠언서 3:15장의 말씀,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 2023. 3. 27.
늘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 호수 같은 늘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 호수 같은 언제나 고른 숨으로 뜻한 바 곧은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 가식 없고 아집 없는 오로지 자신의 의지로 잔잔한 일상을 맞이하는 사람, 행운을 기다리지 않고 행복을 염원하면서도 몸과 마음이 끝없이 움직이는 사람, 2023.06.23 - [좋은글] - 감사하는 사람/예화 감사하는 사람/예화 감사하는 사람/예화 어떤 사람이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소원이 무엇이냐? 세 가지만 들어주마." 이 사람은 무척 기뻐하면서 무슨 소원을 아뢸까 생각 hsho0214.tistory.com 상대의 눈을 맞고 겸손한 마음으로 가슴 가득 잔잔한 웃음과 미소를 건네는 사람, 백 마디 말보다 한번 따뜻하게 안아주고 천 마디 말보다 자주 문안 인사드리.. 2023. 3. 26.
그대 가슴에 들꽃이 피었습니다 그대 가슴에 들꽃이 피었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그대에게 들꽃처럼 부드러운 마음이 있다는 것을 들꽃보다 진한 향기가 있다는 것을, 산에 들에 꽃이 피었습니다. 그대만큼은 아니지만 예쁘게 피었습니다.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그대가 꽃이라면 나는 향기가 되겠습니다. 꽃이 있어야 향기가 있고, 향기가 있어야 그 생각에, 더 깊이 취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대 닮아 당당하게 핀 꽃! 내 안에 꽃을 담아 왔습니다. 그대 생각날 때마다 꺼내 보고 싶어서 그대 생각하며 찾아가고 싶어서, 그대 닮은 꽃 앞에서 예쁘다 예쁘다 말했더니, 깊은 향을 건넵니다. 처음에는 빈말인 줄 알았지만 자꾸 듣다 보니 자기도 그대처럼 예쁜 걸 알았다면서, 들꽃을 좋아하는 이유, 예쁘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들꽃 같은 그대가 생각나고, 생각하는.. 2023. 3. 26.
자만심과 참된 지혜 자만심과 참된 지혜옛날 중국 어느 시골 마을에 살던 노인이 큰 성에 볼일이 있어서 나귀를 타고 집을 나섰다. 성에 도착 해 나귀를 끌고 걷다가 어느 집 문패를 보았는데 거기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세상에서 제일 장기를 잘 두는 사람이 사는 집 '노인은 그 집 문을 두드렸습니다. "어떻게 오셨소?집주인과 장기를 한판 두고 싶어서 왔소." 이윽고 젊은 주인과 노인이 마주 앉아 장기를 두는데 주인이 내기를 제안했다. "그냥 두면 재미가 없으니 진 사람이 스무 냥을 내면 어떻겠소이까?""그거 좋소이다." 그리하여 판돈 스무 냥을 걸고 장기를 두는데 노인이 쩔쩔맸다. "어르신 장을 받으셔야지요.""과연 장기를 잘 두시는구려, 내가 졌소이다.""그러면 약속대로 스무 냥을 내시지요.""내가 약속은 했지만 지금 수중에.. 2023. 3. 25.
"내 삶이 나를 응원한다" 내 삶이 나를 응원한다 나를 믿어주는 누군가가, 늘 곁에 있다면 더 좋겠지만, 설령 그런 사람이 지금 없다고 하더라고 스스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고, 너무도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의 아프고 시린 상처도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합니다. 적어도 내 삶만큼은 언제나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면서요. 당연한 말이겠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건 상처를 주는 관계가 아니라 힘이 되어주고 사랑하고 위로해 줄 수 있는 관계입니다. 그렇게 서로를 위로할 수 있다면 우리는 홀로 아파하고 괴로워하는 대신 더욱 단단한 관계들로 상처를 치유하고 삶을 보다 아름답게 꾸려나갈 수 있겠지요. 상처받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거나 아파하지 말고 반대로 상처를 주더라도 자책하는 대신 성찰을 하면서.. 2023. 3. 25.
나의 손은 지금, 어떤 손입니까? 나의 손은 지금, 어떤 손입니까? 어느 임금님은 에게 아름다운 세 명의 공주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화려하고 멋진 궁전에서 생활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들 세 공주는 궁전을 나와서 장미꽃으로 덮여있는 들판에서 마음껏 뛰어놀다가 세 공주는 문득 서로의 손을 쳐다보며 자신의 손이 가장 아름답다고 자신의 손을 치켜세우면서 자기 손을 자랑하기 시작했습니다. 첫째 공주가 자랑합니다 딸기를 딸 때는 항상 내가 손가락이 빨갛게 물든 자신의 가늘고 긴 손이 가장 아름답기 때문이라고 자랑했습니다. 둘째 공주는 장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듯이 자신의 손이야말로 다른 손이 감히 따라잡을 수 없다고 자랑했습니다. 셋째 공주는 반짝이는 이 보석 반지를 낀 자신의 손가락이 가장 아름다운 손이라고 자랑했습니다. 그때 한 ..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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