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마음이 전부이다
사람은 마음이 전부이다 곤충의 몸은 머리, 가슴, 배로 나뉘고, 동물의 몸은 머리, 몸통, 다리로 나뉘지만, 사람의 몸은 머리, 마음, 팔다리로 나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마음이 병이 들면 죽기도 합니다 반면 마음에 빛이 들어오면 다시 살기도 합니다. 마음이 차지하는 삶의 영향력이 참으로 지대하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죽은 뒤 얼마 있지 않아서 자연스레 따라가는 노부부의 경우, 자녀의 사고로 마음의 병을 얻어 몸과 정신이 모두 상해 가는 경우, 실연을 당했거나 제안을 거절당했을 때, 길거나 짧거나 마음 병이 생깁니다. 외부로부터 물리적인 타격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상하고 정신이 쇠한다는 건, 그만큼 사람은 마음에서 삶의 의욕을 얻거나 잃기 때문입니다. 물질적 풍요가 다친 마음을 낫게 할 수..
2023. 3. 24.